사천시, 바다·하늘·숲 품은 여름 관광지 주목
케이블카·해수욕장·야간 관광까지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
경남 사천시가 해양과 산림, 문화·레저시설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여름철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사천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배경으로 바다와 섬, 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해양관광과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표 관광시설인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국내 최초로 섬과 바다, 산을 연결한 해상케이블카로 한려수도와 삼천포대교, 창선삼천포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시설이다. 주야간 모두 운영돼 계절과 관계없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초양도 관광단지에 위치한 대관람차 '사천 아이'는 높이 72m 규모로 사천 앞바다와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인근 관광시설과 연계한 가족 단위 관광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남일대해수욕장은 완만한 수심과 송림을 갖춘 해수욕장으로 물놀이와 해량레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숙박과 음식점 등 관광 편의시설도 조성돼 있다.
삼천포대교 공원 음악분수는 음악과 조명, 분수를 활용한 야간 공연으로 운영되며 삼천포대교 야경과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경남 지역 대형 수족관으로 다양한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해저터널 등 체험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설이다.
이와 함께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는 편백숲과 산책로, 숙박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무지갯빛 해안도로와 삼천포대교, 와인갤러리, 용두공원, 선진리성 해안도로, 노을빛 카페거리, 다맥어촌체험마을 등도 드라이브와 산책 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사천시는 해양관광과 생태관광, 문화·체험시설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선 상상도 못할 일" '객실 40도'인데 에어컨...
사천은 바다 중심 관광에서 벗어나 케이블카와 야간관광, 숲, 체험시설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는 계절별 콘텐츠 개발과 교통·숙박 등 관광 편의 향상이 더해질 때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