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고랭지 ‘충주 찰옥수수’ 25t 수매
‘옥수수 알갱이’ 쫀득 식감·매콤 소스 조합

성정화 한국맥도날드 마케팅팀 이사는 8일 서울 용산구 맥도날드 이태원점에서 8일 열린 신메뉴 출시 미디어 간담회에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허경준 기자.

성정화 한국맥도날드 마케팅팀 이사는 8일 서울 용산구 맥도날드 이태원점에서 8일 열린 신메뉴 출시 미디어 간담회에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허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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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즈를 모티브로 삼아 한국의 맛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한국맥도날드가 여섯 번째 '한국의 맛' 프로젝트로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머핀'을 출시한다.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올해로 5년째 진행 중이다.

성정화 한국맥도날드 마케팅팀 이사는 8일 서울 용산구 맥도날드 이태원점에서 8일 열린 신메뉴 출시 미디어 간담회에서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고객과 지역사회 연결하는 로코노미 프로젝트로 성장해왔다"며 "지역의 우수한 식자재를 고객에게 소개하고 산지를 발굴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됐다"고 했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담은 상품·서비스를 생산·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신메뉴는 여름철 대표 간식인 찰옥수수를 활용해 탄생했다. 충주 찰옥수수는 큰 일교차를 갖춘 준고랭지 환경에서 재배돼 찰지고 쫀득한 식감과 씹을수록 구수함과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이에 맥도날드는 충주 찰옥수수 본연의 맛을 살려 메뉴 개발을 진행했다. 옥수수는 수확 후 품질 변화가 빠른 식자재인 만큼 수확 시기부터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해 크로켓 형태로 만들어냈다.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모짜렐라 치즈 크로켓 속에 찰옥수수 알갱이를 넣어 씹는 재미와 쫀득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파마산 치즈와 홀 그레인 머스타드 등으로 맛을 낸 '스파이시 파마산 소스'를 더해 매콤짭짤한 맛을 추가했다. 맥모닝 메뉴로 함께 출시되는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은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에 스파이시 파마산 소스와 화이트 마요 소스를 더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의 여섯 번째 '한국의 맛' 프로젝트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머핀'. 허경준 기자.

한국맥도날드의 여섯 번째 '한국의 맛' 프로젝트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머핀'. 허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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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는 크로켓 속에 옥수수가 많이 들어가 있어 쫀득하고 재미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 달큰한 옥수수와 소고기 패티, 양상추, 토마토와의 조합도 잘 어울렸다. 특히 달콤한 옥수수로 느끼할 수 있는 맛을 매콤한 소스가 잡아주면서 감칠맛이 극대화됐다.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은 아침에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을 것 같았는데, 담백한 머핀과 달콤한 옥수수 크로켓이 의외로 최상의 궁합을 보여줬고 과하지 않은 소스도 식욕을 돋우는데 한몫을 했다.


맥도날드는 이번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충주시와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프로모션과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추진한다. 신메뉴 출시 기간 전국 맥도날드 매장 트레이맷에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통해 기부를 할 수 있다. 또한 맥도날드는 충주 청년몰 입점 상인을 후원하기로 했다. 오는 9일부터 5주간 청년몰 일대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충주의 이야기를 담은 로컬 굿즈를 선보인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해마다 새로운 지역과 협력하며 국내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량의 농산물 수매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창녕 마늘, 보성 녹돈, 진도 대파, 진주 고추, 익산 고구마 등 지난 5년간 한국의 맛 메뉴의 누적 판매량은 3000만개를 돌파, 이를 통해 약 1000t의 국내산 식자재를 수급했다. 이번 충주 찰옥수수는 약 25t을 수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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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나리 한국맥도날드 홍보·대외협력팀 상무는 "고객들이 호응하는 이유는 아주 질 좋은 국내산 농산물로 버거를 만들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이 있었다"며 "최근에 가치소비라는 트렌드가 강해졌고, 이런 트렌드 안에서 한국의 맛을 필두로 지역 상생에 대해 고객들이 진정성을 느끼고 많이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고 했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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