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홈경기 1회 선두 타자 홈런
시즌 20호, 미일 통산 348개 작성
작년 다저스 소속 한 시즌 최다 55호 아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투수와 타격을 겸업하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통산 30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슈퍼스타 오타니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가운데 담을 총알처럼 넘어가는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0번째 아치이자 MLB 통산 300홈런이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메이저리그 통산 300호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연합뉴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메이저리그 통산 300호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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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 300홈런을 친 170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선수로는 최초로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일본프로야구(NPB)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5년간 홈런 48개를 날린 뒤 2018년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미일 프로통산 홈런을 348개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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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소속이던 2023년에 홈런 44개를 쳐 아메리칸리그 홈런 1위, 이듬해 다저스로 이적해 54개를 쏘아 올려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55호 홈런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300홈런 이상을 친 선수 중 최다 탈삼진(765개)을 기록한 투수이기도 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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