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가 위장했다" 개표소 경찰 폭행한 남성들 송치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시위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20대 남성 A씨와 B씨, 40대 남성 C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잠실7동 투표함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로 이송됐던 지난달 5일 경기장 인근에서 경찰관의 양팔을 잡고 끌어당기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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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A씨 등은 이송 작업을 마치고 나오는 경찰관을 향해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경찰로 위장했다'고 주장하며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9일 범행 가담 정도가 큰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없다고 기각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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