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외교장관, 나토 계기 회담…"셔틀외교·양국 실질협력 확대"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별도 회담을 갖고 정상 간 셔틀외교가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을 견인하고 있다며 실질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최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가졌다.
양 장관은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 또 한일 정상 간 셔틀외교가 다양한 분야의 양국 협력을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담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이후 이뤄진 약식회담으로 개별 협력 사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보다 최근 한일 협력의 흐름을 재확인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의미를 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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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당국자는 "최근 정상 간 셔틀외교를 통해 초국가 스캠범죄 공동 대응을 위한 양국 경찰당국 간 협력각서(MOU) 체결 추진, 사회·경제 분야 협의, 에너지 및 액화천연가스(LNG)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들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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