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제조업에 접목해 시너지 기대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 출신 영입

효성 효성 close 증권정보 004800 KOSPI 현재가 152,500 전일대비 4,200 등락률 -2.68% 거래량 9,362 전일가 156,700 2026.07.08 11:09 기준 관련기사 '조현준 특명' 효성 AI 데이터센터 출격 조현준 "데이터센터 사업 효성 新성장동력…대한민국 넘어 글로벌 패러다임 바꾸겠다" 효성, 국립서울현충원 찾아 묘역 정화 봉사 이 전사 차원의 본격적인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AI융합연구원'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AI융합연구원은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최신 AI 기술을 기존 사업 부문인 중공업·섬유·화학에 접목해 '적용·융합형 연구개발'을 전폭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효성, 'AI융합연구원' 신설…초대 연구원장 맹성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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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단순한 업무 효율화나 비용 절감용 도구가 아니라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등 그룹 주력 계열사의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과 미래 신사업 설계·실행을 최전선에서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효성 AI융합연구원의 초대 연구원장으로는 맹성현 카이스트 명예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맹 원장은 시라큐스 대학, 카이스트(KAIST) 전산학부 교수 출신으로 의미 기반 정보검색, 텍스트 마이닝, 자연어처리, 언어 모델링 분야를 30여년간 선도해 온 AI 기술 전문가다. 맹 원장은 지난 8개월간 효성의 AI 담당 고문으로 활동하며 회사의 디지털 전환 방향성 자문과 임직원들의 AI 역량 향상을 위한 특강들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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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관계자는 "효성이 축적해 온 제조 전문성에 AI를 결합해 스마트 팩토리를 완성도 높게 고도화하고, 제조 현장 전반의 혁신 문화를 조성해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다"면서 "효성은 향후 AX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 인력은 물론,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인재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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