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섭 사장 직접 강연자로 나서 학생 대상 회사 제도 설명

기술 레벨 제도·복리후생 등 소개, 기술인재 성장 경로 제시

조선업계의 '인재 가뭄' 속에서 한화오션이 지역 고교로 직접 찾아가 파격적인 '기술 커리어 패스'를 제시하며 미래 명장 확보에 나섰다.


한화오션은 지난 7일 거제공업고등학교에서 지역인재 채용 선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7일 거제공업고등학교에서 한화오션 정인섭 사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간담회를 진행한 후 거제공업고교 정창민 교장(앞줄 왼쪽),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화오션 제공

지난 7일 거제공업고등학교에서 한화오션 정인섭 사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간담회를 진행한 후 거제공업고교 정창민 교장(앞줄 왼쪽),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화오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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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한화오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회사의 근로조건과 복리후생, 그리고 핵심 기술인재 육성 제도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화오션 정인섭 사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회사 소개부터 임금, 복리후생 등을 설명했다. 특히 독자적인 기술 레벨 제도인 'TL(Tech Level) 제도'와 '명장 제도'를 중점적으로 소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화오션의 TL 제도는 생산직의 기술 역량을 단계별(TL-Preparation: TL-1, TL-2, TL-3, TL-4, 명장)로 구분해, 성장에 따른 확실한 보상을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최고 레벨인 '명장'으로 성장하면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와 자긍심을 보장받는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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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섭 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화오션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전문 기술인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경력 개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거제공고를 비롯한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해 조선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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