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들에 쉼 제공
지난해 이어 '명상과 마음근력' 주제

삼성복지재단은 오는 20일 서울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영유아 교육기관 원장을 대상으로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특강 C&I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명사 강연과 문화체험을 통해 영유아 교육 현장을 이끄는 원장들에게 '성장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5월 경북 영덕 삼성인력개발원 명상센터에서 열린 김주환 연세대 교수의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명상과 마음근력' 특강에 대한 보육계의 지속적인 재요청에 따라 기획된 앙코르 특강이다.


지난해 특강은 현장 참여 신청이 오픈과 동시에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생중계에도 8000명 이상이 접속하며 보육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삼성복지재단은 미래세대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교육 현장을 이끄는 전국 원장들을 격려하고, 몸과 마음을 돌보는 쉼과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다시 마련했다.


삼성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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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주제는 '마음근력을 키우는 내면소통 명상'이다. 삼성복지재단은 명상을 통해 내면의 힘을 기르고, 일상에서도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실천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보육과 유아교육 통합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특강 참여 대상을 기존 어린이집에서 유치원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영유아 교육 현장 지원의 폭을 한층 넓혔다.


첫 번째 강연은 김주환 연세대 교수가 '마음근력과 내면소통 명상'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명상을 통해 마음근력을 기르고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과정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면소통 명상법을 중심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원장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를 돌아보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자기돌봄의 방법을 제시한다.


두 번째 강연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전문의인 김은주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아이들의 뇌 발달과 명상의 힘'을 주제로 영유아기 뇌과학적 특성을 설명하고, 명상이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비인지 역량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원장들에게 기관 운영과 학부모 상담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음악과 함께하는 내면소통 명상'으로 진행된다. 김주환 교수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가 함께 무대에 올라 클래식 색소폰 선율에 맞춰 호흡에 집중하고 감각을 깨우는 명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세션은 김 교수의 명상 가이드와 브랜든 최의 연주를 연계해 심신을 이완시키고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복지재단은 리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 '다른 공간 안으로: 여성 작가들의 공감각적 환경 1956?1976'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빛, 소리, 일상적 소재를 활용한 작품 안으로 들어가 느끼는 몰입형 환경 예술을 체험하며 직무에서 벗어나 예술적 해방감을 느끼고,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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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참가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특강 당일에는 삼성복지재단 유튜브 라이브 링크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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