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통합심의 통과, 내년 착공·2030년 준공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달 서울시 제2차 공공주택통합심의를 통과하며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8일 밝혔다.

면목행정복합타운 위치도. 중랑구 제공.

면목행정복합타운 위치도. 중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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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은 면목동 378-10번지 일대 7호선 용마산역 인근 공공시설 부지를 활용해 행정·문화시설을 재정비하고 공공주택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 4층에서 지상 47층 규모로 행정·복지시설과 공동주택 712호, 청소년수련관, 공영주차장,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7호선 용마산역과 연계한 보행환경 개선과 저층부 판매시설, 피트니스 센터·경로당·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 조성을 통해 용마산역 일대를 행정·문화·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구는 사업지 내 기존 시설인 중랑구민회관 해체공사 착공식을 열어 통합개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1994년 준공된 중랑구민회관은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쓰여 왔다.


구는 앞으로 서울시, SH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행정절차를 추진하며, 내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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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구청장은 "공공주택통합심의 완료는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는 의미가 있다"며 "중랑구민회관 해체공사를 시작으로 용마산역 일대를 행정·문화·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 중심지로 조성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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