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성과급 개편 무산…전체 직원 동의율 과반 미달
삼성SDS(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에스디에스 close 증권정보 018260 KOSPI 현재가 205,000 전일대비 11,700 등락률 +6.05% 거래량 546,343 전일가 193,300 2026.07.07 15:30 기준 관련기사 AI데이터센터 성장 수혜 입는 삼성SDS[클릭 e종목] 삼성SDS, 성과급 갈등에 창사 첫 노조 출범…2시간 만에 2000명 몰려 출렁이는 장세 속, 충분한 투자 여력이 경쟁력 )의 성과급 제도 개편안이 구성원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서 무산됐다.
삼성SDS는 "제도 시행에 필요한 전체 직원의 과반 동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이번 인사제도 개편안은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체 직원의 55.6%가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참여 인원 중 71.9%가 개편안에 동의했는데, 이에 따라 전체 직원 기준 최종 동의율은 40%로 과반에 미치지 못했다.
삼성SDS는 전날 자정까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현행 현금 인센티브 제도(PI)를 폐지하고 연봉에 20%에 해당하는 분량의 자사주로 연 1회 성과급을 지급하는 개편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는 지난달 29일 마감될 예정이었지만, 투표 기간이 짧다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기한이 한 차례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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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에 반대하는 직원들은 성과급 산정 기준이 영업이익과 주가뿐 아니라 업종 지수 등 외부 지표에 연동되는 데다, 기존 목표 인센티브가 퇴직금 산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점 등을 문제 삼아왔다. 일각에서는 사측이 찬성 투표를 압박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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