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중앙정부 잇는 가교 역할 수행”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는 7일 오후 중구 PJ호텔에서 '민선9기 1차년도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총회'를 열고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신임 협의회장 선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성북구 제공.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신임 협의회장 선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성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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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총회는 참석 구청장들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민선9기 1차년도 임원 선출' 안건에서 참석 구청장 전원 합의로 이승로 구청장이 협의회장으로 뽑혔다. 협의회장은 임기 동안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서울시 및 중앙정부와의 협의 창구 역할을 맡는다.


협의회는 1995년 설립된 서울시 25개 자치구청장 협의체다. 자치구 사무의 연락·조정 및 조사연구, 지방자치 관련 법령과 국가정책에 대한 의견 개진·건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시책 입안·추진 등이 주요 사업이다.

부회장에는 유찬종 종로구청장(서북권), 유보화 성동구청장(동북권), 진교훈 강서구청장(서남권), 김현기 강남구청장(동남권)이 선출됐다. 사무총장은 유동균 마포구청장, 감사는 류삼영 동작구청장이 각각 맡게 됐다. 직전 협의회장인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고문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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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협의회장은 "3선까지 구정을 맡아오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 나아가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협의회를 통해 자치구 공동의 목소리를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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