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명에 1인당 동백전 10만원 지급
학업·자립 잇는 맞춤형 정책 지속 확대
학교 밖에서 자신의 길을 선택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합격은 단순한 학력 취득을 넘어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기장군이 이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합격축하금을 지원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미래 설계에 힘을 보탠다.
기장군(군수 우성빈)은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를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력 취득을 계기로 진학과 취업 등 새로운 진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취를 격려하고 자립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9세부터 24세(2001∼2017년생)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 230명이다. 1차 120명, 2차 110명으로 나눠 지원하며, 검정고시 합격일 이후 신청일까지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카드 정책지원금 형태로 지급된다. 지역화폐를 활용함으로써 청소년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함께 기대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장군청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하거나 기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성빈 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전과 성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미래"라며 "이번 합격축하금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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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은 저마다 다른 이유로 학교를 떠났지만, 검정고시를 통해 다시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기장군은 학업과 자립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소년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청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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