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서구의회 전반기 출범
구민 삶 최우선 의정활동 강조
통합특별시 시대 맞아 협치 강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회 백종한 의장이 6일 '민생 중심 의정과 소통, 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단 뜻을 분명히 밝혔다.


백 의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40년 만에 행정통합을 이뤄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출범했고, 이와 함께 제10대 서구의회도 힘찬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구민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동료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화합과 협치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회 백종한 의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회 백종한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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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의장은 앞으로 2년간의 전반기 의회 운영 방향으로 민생 중심 의정, 소통하는 의회, 실력 있는 의회를 제시했다.


그는 "통합이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도 그 어떤 구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은 물론 복지와 교육, 안전과 환경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고 했다.

또 "언제나 현장을 찾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소통하는 의회라는 '아젠다'도 제시했다.


백 의장은 "의회의 문을 활짝 열고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며 "다선 의원들의 경륜과 초선 의원들의 열정과 패기가 조화를 이루고 서로 존중하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부와는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소모적인 갈등 관계가 아닌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실력 있는 의회 구현도 강조했다.


그는 "복지와 환경, 지역경제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정책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특히 초선 의원이 많은 제10대 의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 연수와 정책교육, 연구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기반을 마련해 정책 중심의 실력 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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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의회와 집행부는 역할은 다르지만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이라는 목표는 같다"며 "상호 존중과 신뢰, 협력을 바탕으로 28만 서구민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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