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70개 우수업체 선정
지역 중소기업 계약·판로 지원
홍보부스 및 최대 120만원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역 제조업체의 공공판로 확대를 돕고 우수 교육기자재를 발굴하기 위한 '2026 교육물품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부터 3회에 걸쳐 운영된 전남도교육청의 대표 전시·체험 행사로, 당초 올해 초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남·광주 교육 통합 출범과 함께 지역이 동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아 일정을 조율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026 교육물품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통합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026 교육물품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통합교육청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특히 격년제로 전환된 이후 열리는 첫 행사인 만큼,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실질적인 계약 연계에 중점을 두고 지역과 공생하는 'K-교육특별시' 비전을 실현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모집 규모는 학교 및 교육기관에 적용 가능한 우수 물품을 생산하는 총 70개사 내외다. 참가 분야는 ▲AI·에듀테크 및 ICT기기 ▲과학·실험 및 체육·예술 교구 ▲안전·보건·위생용품 ▲급식·주방기구 ▲가구 및 관급자재 등 총 6개 부문이다.


신청 자격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조업체다. 다만, 학교 현장의 디지털 미래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AI·에듀테크 제품이나 ICT기기를 제조·공급하는 업체의 경우 타지역 업체도 신청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학교 실무자들이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평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전시와 물품 설명회, 제품 시연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홍보부스 기본 시설이 제공되며, 지역 소재 여부 등에 따라 최대 120만원의 부스 운영비가 차등 지원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8~22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와 제품설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청사) 재무관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세부 모집공고 및 제출 서류 양식은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D

이선국 행정운영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지역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