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간사 오기형 의원 선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재경위)는 7일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후반기 첫 전체회의를 열고 오기형 민주당 의원을 여당 간사로 선임했다.


재경위는 이날 오후 오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의원들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이춘석 무소속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불참해 자리가 비어 있다. 2026.7.7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불참해 자리가 비어 있다. 202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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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18개 국회 상임위원회 가운데 법제사법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단독으로 선출한 데 반발해 상임위 활동을 보이콧하고 있다.

조승래 재경위원장은 "시급한 논의가 필요한 민생법안 등 총 1129건의 법안이 계류 중"이라며 "국민의힘 위원들도 이 자리에 조속히 복귀해 하루빨리 민생을 위한 논의에 동참해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다음 개회일까지 간사 위원을 지정해 통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재경위는 이날 재정경제부, 국가데이터처,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한국수출입은행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질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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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열릴 전체회의에서는 기획예산처와 한국은행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지혜진 기자 hey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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