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록펠러 플라자에 전시
오는 19일 월드컵 결승전까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레고가 100만개 넘는 레고 블록으로 만든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해 화제다.


6일(현지시간) 레고는 미국 뉴욕 록펠러 플라자에 자사 제품으로 만든 월드컵 트로피를 공개했다. 높이는 8.2m, 무게는 4t에 달한다.

레고가 공개한 레고 월드컵 트로피. 엑스(X) 캡처

레고가 공개한 레고 월드컵 트로피. 엑스(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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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에 따르면 트로피 제작에는 136만개의 레고 블록이 쓰였으며, 56명이 7000시간을 들여 손수 조립했다. 레고 트로피 공개 행사에는 브라질 축구의 전설로 알려진 카푸가 참석했다. 카푸는 레고 트로피의 마지막 조각을 맞춘 뒤, 어린이 축구 팬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레고 월드컵 트로피는 월드컵 결승전이 치러지는 이달 1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레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물, 혹은 기념물을 레고로 재현한 행사를 자주 진행해 왔다. 착공 144년 만에 완공을 앞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명물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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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을 재현한 레고 제품. 레고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을 재현한 레고 제품. 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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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는 지난달 스페인 출신 천재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재현한 레고 세트도 출시했다. 해당 세트는 총 1만2060개의 부품으로 구성돼 레고 상품 역사상 가장 많은 피스를 자랑한다. 출시 가격은 약 800달러(약 120만원)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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