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국제관광박람회 관광부스 운영 '최우수상'
대형 공연·축제·역사·생태자원 풍부
고양시 관광홍보관에 '고양고양이' 등장
가족 단위 관람객, MZ 세대 북적북적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광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 대표 캐릭터 고양고양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 대표 캐릭터 고양고양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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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관련 기관, 여행업계가 참여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국내 대표 관광 행사다.


고양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세계와 만나는 여행, 고양!'을 주제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BTS 공연 등 세계적인 K-콘서트 개최 경험을 비롯해 고양호수예술축제와 고양막걸리축제, 행주산성, 장항습지, 북한산, 창릉천 등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부각했다.

홍보관에서는 고양시 대표 캐릭터인 '고양고양이'가 전면에 등장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토존과 룰렛 이벤트, 경품 행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MZ세대까지 발길이 이어졌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 3일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환영사를 통해 "고양시는 공연과 축제, 역사와 생태가 공존하는 문화관광도시"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내빈 라운딩에서는 정부와 관광업계,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고양시 홍보관을 찾아 대표 관광 콘텐츠와 새롭게 선보인 '고양고양이' 캐릭터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고양시는 관람객 참여를 이끌어낸 운영 방식과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으로 현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관광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경선 시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고양시 관광의 성장 가능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시민들에게 사랑받았던 '고양고양이'를 관광 콘텐츠와 적극 연계해 고양만의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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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고양고양이'를 활용한 관광 굿즈와 홍보 콘텐츠를 확대하고, 대표 축제와 주요 관광지에도 캐릭터를 접목하는 등 체험형 관광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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