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새 단장… “헌신에 보답”
2017년부터 보훈가족 주거환경개선 지속
창호·도배 이어 생활가전까지 지원 확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이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 나눔을 실천했다.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은 지난 3일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사업장장 김용진)의 후원으로 '2026년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지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이 지난 3일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사업장장 김용진)의 후원으로 '2026년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지원사업 준공식'을 갖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상·하반기로 나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출입문과 창호 교체, 도배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수행처로 참여해 지원 대상 발굴과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지원을 받은 월남참전유공자 고 모(82) 어르신은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시간을 기억해주고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덕분에 주거환경이 크게 좋아져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주거 개선 중심의 지원에서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가전 지원사업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노후 가전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월남참전유공자 정 모(80) 어르신에게 세탁기와 청소기, 전기밥솥을 지원하며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보여준 헌신과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점 아냐?" 공포에 곤두박질…'반도체 저승사자'...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해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기업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