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엠앤씨, 베트남 공장 가동 활발…눈에 띄는 실적 성장세
휴온스그룹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베트남 의료용기 공장의 본격 가동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 및 수익성 강화 등 성과를 이루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2002년 설립한 휴엠앤씨는 앰풀 등 의료 및 미용 유리용기와 화장 소품 등헬스케어 부자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휴엠앤씨는 앞서 베트남 생산 공장인 '휴엠앤씨 비나(HuM&C Vina)' 설립을 계기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생산 역량을 늘리는 한편 미래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R&D)를 지속하는 등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휴엠앤씨 비나(HuM&C Vina)는 휴온스그룹의 첫 해외생산 기지이자 휴엠앤씨의 베트남 법인이다. 베트남 흥옌성에 위치한 베트남 공장은 약 1만4876㎡(약 4500평) 규모로 연간 바이알 약 6000만개, 카트리지 약 9000만개 생산 규모를 갖췄다.
베트남 공장은 지난해 2분기부터 생산 라인을 본격 가동하며 해외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시작했다. 휴엠앤씨는 공장의 안정적인 가동을 위해 현지 채용 및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 베트남 공장 신설로 증가한 생산 능력을 적극 활용해 매출 신장으로 이끌기 위해 신규 거래처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휴엠앤씨는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와 46% 성장했다. 올 1분기는 글라스 사업 부문 매출이 실적 상승을 주도했다. 헬스케어 업종에서 수요가 늘어나는 부자재들을 선제적으로 갖추고 있어 시장 흐름에 따른 성장이 가능했다. 화장품·미용 시장이 확대되며 사전 충전형 주사기(프리필드 시린지, PFS) 수요가 지속된 점도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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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모 휴엠앤씨 대표는 "베트남공장의 성공적인 안착과 사업 품목 확장을 지속해온 결과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발빠르게 대응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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