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 데이터 자동 산출·공유 체계 마련
카테나엑스 연계 기반 확보
AI 자율 제조 고도화 추진

엘앤에프가 전과정평가(LCA)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스페이스를 구축하며 글로벌 ESG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스마트팩토리' 기반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엘앤에프 대구 구지1공장. 엘앤에프

엘앤에프 대구 구지1공장. 엘앤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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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은 원재료 투입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의 탄소배출량을 자동 산출하고 이를 신뢰성 있게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생성된 데이터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스페이스를 통해 안전하게 공유된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유럽 자동차 산업 표준 데이터 공유 플랫폼인 '카테나엑스(CATENA-X)' 샌드박스 테스트를 통과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탄소·품질 데이터를 표준 방식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기반도 확보했다.

또 자산관리쉘(AAS) 기반 데이터 관리 체계와 글로벌 자동차 업계 표준 품질관리 모델(FMEA·APQP·PPAP)을 적용해 품질관리 체계도 고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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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데이터 기반 ESG 대응 역량과 고객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기반 자율 제조 시스템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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