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상반기 성과급 '최대치' 받는다…기본급의 100%
상반기 TAI 공지, 7월 8일 지급
반도체 슈퍼사이클 효과
DX부문은 MX·VD 50% 등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5,000 전일대비 14,000 등락률 +5.36% 거래량 22,261,519 전일가 261,000 2026.09.21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7거래일 만에 '칠천피' 마감…코스닥은 1.1% 상승 코스피, 1.8% 넘게 뛰어 '칠천피'…코스닥은 상승 전환 삼성전자, 광주서 2400억 규모 HVAC 공장 착공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올해 상반기 성과급으로 최대 한도인 '기본급의 100%'를 받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망을 통해 올해 상반기 '목표달성 장려금'(TAI) 지급률을 공지했다. DS 부문은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따른 HBM(고대역폭메모리) 공급 확대와 범용 D램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반기 기준 최대치의 보상을 챙기게 됐다. 지급 예정일은 오는 8일이다.
TAI는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적을 평가해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 평가를 합쳐 월 기본급의 최대 100%까지 차등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메모리사업부는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최대치인 100%의 TAI가 책정됐다.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업부는 75%를 받으며, 반도체연구소와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및 공통 조직은 100%를 수령한다.
반면 모바일과 가전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상대적으로 낮은 지급률이 책정됐다.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는 50%, 생활가전(DA) 사업부는 25%의 지급률이 책정됐다. 특히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경우 올해 상반기 출시한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부품 원가 부담으로 지난해 하반기(75%)보다 하락한 50%에 그쳤다. 이 외에 의료기기사업부와 한국총괄은 75%, 네트워크사업부와 경영지원담당 등은 50%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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