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누적 결제 건수 31억 건 돌파
카드 보유자 비중은 20대가 25.1%로 1위

토스뱅크 체크카드 보유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보유자 1000만명 넘어…'교통' 결제비중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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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지난달 30일 기준 체크카드 순수 보유 고객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2021년 10월 출범과 함께 선보였다. 이후 간편한 발급 절차와 캐시백 혜택 등을 바탕으로 성장했고, 외화통장 기반 해외 결제, K-패스 등으로 소비자 이용 영역을 넓혔다.


단순 발급을 넘어 실사용도 활발한 편이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결제 건수는 31억 건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오프라인 결제는 전체의 89.5%를 차지했다. 온라인 결제는 10.5%를 기록했다.

결제 업종별 비중을 살펴보면 시내버스, 지하철, 택시 등 교통이 전체의 24.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편의점 18.3%, 온라인 쇼핑·간편결제 등 비대면 결제 10.5%, 일반음식점 7.0%, 커피전문점 5.1% 등 순이었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보유자들의 연령대도 폭넓게 나타났다. 연령대별 카드 보유자 비중은 20대가 25.1%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20.7%, 40대 20.3%, 50대 15.4%, 10대 11.2%, 60대 이상 7.3% 등으로 확인됐다.


토스뱅크는 지난달 체크카드 발급 대상을 만 7세 이상으로 확대해 초등학생도 본인 명의의 체크카드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아이 통장에서 아이 카드로 이어지는 발급 전환율도 기존 약 50%에서 71%대로 상승했다.


해외 결제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보였다. 해외 결제 상위 국가는 일본이 31.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미국 12.5%, 영국 7.1%, 베트남 5.9%, 중국 5.3% 순으로 집계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해외여행과 해외직구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외화통장 기반의 해외 결제 경험을 통해 국내에서 쓰던 체크카드를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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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혜택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났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통해 지급된 캐시백 총액은 1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벤트성 혜택을 제외한 정규 캐시백 스킴 기준 지급 완료 금액이다. 기부 캐시백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총 4억7000만원이었다. 기부 캐시백은 고객이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0.3%가 기부금으로 쌓이는 서비스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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