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글로벌 K-컬처 취·창업 캠프
영화 현장 체험·산학협력 확대 나서
"영화 현장에서 바로 힘을 키웁니다."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영화·영상 분야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서대 글로벌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최근 서울 예술영화관 필름포럼과 한국영화박물관에서 1박2일 일정으로 '2026 글로벌 K-컬처 취·창업 캠프'를 열고 필름포럼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알렸다.
이 캠프는 글로벌 K-컬처 산업을 이끌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영화과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글로벌 K-컬처 융합연계전공 학생과 졸업생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 첫날에는 필름포럼에서 동서대 영화과 학생 작품 상영회가 열렸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함께 관람했으며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와 네트워킹을 통해 작품과 제작 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사업단과 필름포럼은 업무협약을 맺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창업 연계, 포트폴리오 홍보, 산학협력 기반의 취·창업 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서울국제사랑영화제와 필름포럼에서 활동 중인 조현기 프로그래머가 영화 프로그래머의 역할과 예술영화관 운영, 콘텐츠 선정 및 관객 개발 전략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영화산업 현장의 실무를 소개했다.
둘째 날에는 한국영화박물관에서 '컷(Cut)! 그리고 커리어'를 주제로 영화산업의 역사와 진로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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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동서대 글로벌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필름포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OTT 시대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영화산업과의 연계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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