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대 메가프로젝트 TF를 당대표 직속 특위로 격상…"전당적 지원 체계"
한병도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
국민의힘 초당적 협력 당부 나서기도
더불어민주당은 6일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TF를 당대표 직속 특별위원회로 격상하기로 했다. 3대 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전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6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반도체 클러스터 민관 합동 점검 회의를 열어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민주당도 정부의 실행 속도에 맞춰 메가 프로젝트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위와 관련해 한 직무대행은 "입법과 예산, 규제 혁신을 총괄하는 전당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소개했다. 전날 한 직무대행과 한성숙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고위당정협의를 통해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중심으로 전력, 용수, 입지, 인허가 등 핵심 인프라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관련 입법과 예산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메가특구특별법' 등 입법과 예산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 직무대행은 "지금 세계 각국은 반도체와 AI를 둘러싼 첨단 산업 경쟁에 국가의 명운을 걸고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며 "정치가 해야 할 일은 발목잡기가 아니라 초당적인 지원"이라고 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오후 3시 땡 하자 2만명 '우르르'…33분 만에 동난 '이 카드' 뭐길래
한편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특위 규모와 관련해 "결정되지는 않았다"면서 "20명 이하로 할 것이냐 40명 이하로 할 것이냐는 정책위 단위에서 조정 중"이라고 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