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
국민의힘 초당적 협력 당부 나서기도

더불어민주당은 6일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TF를 당대표 직속 특별위원회로 격상하기로 했다. 3대 메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전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6일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반도체 클러스터 민관 합동 점검 회의를 열어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민주당도 정부의 실행 속도에 맞춰 메가 프로젝트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6 김현민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7.6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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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와 관련해 한 직무대행은 "입법과 예산, 규제 혁신을 총괄하는 전당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소개했다. 전날 한 직무대행과 한성숙 국무총리,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고위당정협의를 통해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중심으로 전력, 용수, 입지, 인허가 등 핵심 인프라를 신속하게 구축하고, 관련 입법과 예산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메가특구특별법' 등 입법과 예산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 직무대행은 "지금 세계 각국은 반도체와 AI를 둘러싼 첨단 산업 경쟁에 국가의 명운을 걸고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며 "정치가 해야 할 일은 발목잡기가 아니라 초당적인 지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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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특위 규모와 관련해 "결정되지는 않았다"면서 "20명 이하로 할 것이냐 40명 이하로 할 것이냐는 정책위 단위에서 조정 중"이라고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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