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첫 AI 기반 스마트 병동 운영

부산 기장군 소재 기장병원은 대웅 대웅 close 증권정보 003090 KOSPI 현재가 18,11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84% 거래량 51,530 전일가 17,960 2026.08.14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웅, 국제안전보건전시회서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소개 콜린알포 임상재평가 첫 결과…유효성 평가 논쟁 번지나 대웅 계열사 엠서클, '웰다' 기반 KT 임직원 혈당관리 캠페인 진행 제약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하고 스마트 병동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기장병원은 전체 154병상 가운데 50병상에 씽크를 우선 적용했다. 병원 측은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 취약지역의 환자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혜경 기장병원 간호부장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통해 입원 환자의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대웅

안혜경 기장병원 간호부장이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통해 입원 환자의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대웅

AD
원본보기 아이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역보건의료진단 기초연구'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은 의료자원 부족과 접근성 한계로 의료이용 취약지역으로 분류된다. 의료장비 노후화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씽크는 병상 내 환자의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낙상과 병상 이탈, 환자 상태 변화 등을 24시간 감지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기장병원은 환자 상태 데이터를 통합 관리·분석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관찰과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병원은 스마트 병동 구축을 계기로 시설 리모델링과 의료체계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허성근 기장병원장은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AI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가 신뢰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D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씽크는 의료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병원에서도 환자 상태 변화를 연속적으로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라며 "지역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환자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