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 교육 이수 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 강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도심 속에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 4곳을 지난 4일 개장해 다음 달 30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원지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영등포구 제공.

원지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영등포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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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장한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영등포본동), 목화마을마당(문래동), 원지어린이공원(대림3동), 신우어린이공원(대림3동) 등 4곳이다. 이달 중 강마을어린이공원(당산2동)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각 물놀이장에는 물 분사 터널, 워터 슬라이드, 풀장 등의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수심이 얕아 유아도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쉼터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안전·위생 관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이수한 관리 요원이 현장에 2인 1조로 상시 배치되며, 용수는 매일 교체한다. 수질검사는 15일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소독과 부유물 점검도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8월 30일까지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방학 기간인 이달 25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모두 운영하고, 그 외 기간에는 주말에만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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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공원 내 물놀이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 방학을 알차고,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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