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단백질 음료 매출 27%↑
"'헬시플레저' 트렌드 확산 영향"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 매출이 처음으로 바나나우유를 추월했다는 편의점 업체의 통계가 나왔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편의점 GS25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단백질 음료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 증가해 바나나우유 카테고리 매출을 3.7% 앞질렀다. 단백질 음료 매출은 초코우유, 딸기우유 카테고리 매출과 비교할 때 각각 44.6%, 158% 많았다.

한 소비자가 GS25 편의점 단백질음료 매대에서 음료를 고르고 있다. GS25 제공

한 소비자가 GS25 편의점 단백질음료 매대에서 음료를 고르고 있다. GS2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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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음료 매출이 바나나우유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GS25는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는 트렌드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낯설었던 단백질 음료의 소비 저변이 빠르게 넓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백질 음료의 출시 초기에는 단백질 보충 등 기능성에 집중했으나 이후 대중적인 다양한 맛까지 내놓으면서 매출이 비약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음료 종류도 크게 늘었다. GS25가 단백질 음료를 판매하기 시작한 2020년에는 해당 음료가 3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50여종으로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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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체형관리 등의 수요가 높은 7~8월에 단백질 음료 매출이 가장 높은 것을 고려해 이달 한 달간 단백질 음료 40여종을 대상으로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김현정 기자 khj2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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