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논란 끝났다…또 흔들기 용납 못해"
이상일 용인시장, SNS 통해 강하게 비판
8일 경기도의회서 열리는 '국가산단 관련 설명회'
"또다시 시비 걸겠다는 건가…국민이 용납 안 할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둘러싼 일부 단체의 문제 제기에 대해 "국가산단 흔들기를 멈춰야 한다"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 시장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이자 반도체 산업 초격차를 유지할 중추"라며 "지난 7개월 동안 국가산단 조성계획을 흔들고 방해하려는 시도에 시민들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 왔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가산단과 관련한 입장문과 페북 글, 각종 언론에 나가 인터뷰를 통해 강조한 메시지는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이 했다"며 "전 정부 때 결정된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해 그동안 논란과 혼란을 방치하다시피한 현 정부도 마침내 국가산단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도 호남 등에 대규모 신규투자를 하는 대신 용인 국가산단에 계획된 반도체 생산라인(팹) 6기는 반드시 세우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다"며 "올해 1월 서울행정법원 판결을 통해 국가산단 조성 절차의 정당성도 인정받은 만큼 사업을 둘러싼 논란은 사실상 정리됐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는 8일 경기도의회에서 국가산단과 관련한 설명회가 열리는 것을 언급하며 "용인 국가산단을 둘러싼 논란과 혼선이 말끔히 정리된 시점에 또다시 시비를 걸겠다는 사람들이 모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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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시장은 "그동안 이들과 '전국행동' 소속 송전반대단체 관계자들, 총리실 사회대개혁위원회 인사들, 여당인 민주당의 상당수 국회의원들의 방해로 용인 국가산단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이 빚어졌고, 부지조성 사업도 당초 계획보다 최소 6개월 가량 늦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또다시 국가산단 프로젝트의 발목을 잡으려는 행동이 과연 온당한 것인지 묻고 싶다"며 "대한민국 반도체 경쟁력과 용인의 미래를 위한 국가산단 사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하며 양식 있는 국민들은 더 이상의 발목잡기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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