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민선 9기 첫 인사…염선지 홍보실장 승진 눈길
4급 3명·5급 교육대상 6명 선발
성과·역량 중심 적재적소 배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염선지 시민공감홍보실장을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로 선발하는 등 민선 9기 첫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을 반영, 조직 안정과 시정 추진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나주시 설명이다.
나주시는 6일 자로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4급 승진 3명,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 6명, 6급 10명, 7급 27명, 8급 37명 등 총 83명의 승진과 부서장급 이상 전보를 포함한 규모로 이뤄졌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된 이번 인사는 윤병태 나주시장의 인사 원칙인 '일과 성과'를 중심으로 업무 역량과 조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추진됐다.
시는 연령과 경력, 직급, 직렬 간 균형을 고려하면서도 성과 중심 인사를 통해 조직 안정과 시정 추진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엔 행정직 최민정 (가족아동과장 직무대리), 임양섭(기획예산실장 직무대리), 세무직 염선지 (시민공감홍보실장 직무대리), 공업직 김병국 (에너지신산업과장 직무대리), 녹지직 박수연 (영산강르네상스과장 직무대리), 보건직 신성미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씨 등 6명이 포함됐다.
특히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대상자로 선발된 염선지 시민공감홍보실장 직무대리는 적극적인 시정 홍보 성과를 인정받았다. 염 실장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52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데 기여했으며 각종 방송사 인터뷰와 언론 홍보를 통해 나주시의 대외 인지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4급 승진자는 김영백 전 기획예산실장, 김인자 전 보건행정과장, 손민식 전 복지정책과장 등 3명이다.
김영백 국장은 역대 최대 규모 국고(5,403억 원 규모) 확보와 예산집행 성과를, 김인자 소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 선정 등을, 손민식 국장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성과를 각각 인정받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시는 이번 인사에서 행정 연속성을 고려해 부서장 전보를 최소화하고 정책 추진 역량과 조직 통솔력을 기준으로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했다. 6급 이하 승진도 승진후보자 명부와 시정 기여도를 중심으로 성별과 직렬에 관계없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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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 9기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첫 정기인사인 만큼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공정한 승진 기회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 문화를 정착시키고 조직 역량을 결집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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