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UPI 합의 마쳐, 소니는 협상 중
메가박스 "정산 방식은 공개 어려워"

회생절차 중인 메가박스와 직배사 간 정산 갈등이 일부 풀렸다.


영화 '모아나' 스틸 컷.

영화 '모아나'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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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영화업계에 따르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유니버설 픽처스 인터내셔널(UPI)은 이날 메가박스와 정산 조건 조정에 합의했다. '모아나'는 8일,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15일부터 메가박스에서 상영된다.

소니 픽쳐스와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을 두고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배급 관계자 A씨는 "양측이 원만하게 이견을 좁히고 있다"고 전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정산 방식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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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앞서 디즈니, 소니, UPI가 주 단위 정산을 요구하고 메가박스가 더 긴 주기를 역제안한 상황을 단독 보도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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