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리브스메드와 550억 투자유치 MOU 체결…의료기기 산업 거점 강화
시, 리브스메드와 손잡고 첨단 의료기기 산업 육성
전문인력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이상일 시장 "리브스메드가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첨단 의료기기 제조기업 ㈜리브스메드와 손잡고 지역 내 메디컬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과 이정주 (주)리브스메드 대표가 3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업 투자 유치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리브스메드와 '공장 설립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리브스메드의 공장 설립 과정 전반에 걸쳐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기업 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리브스메드는 총 550억원을 투자해 첨단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생산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세계 수술로봇 시장을 개척한 다비치의 수술로봇이 상하좌우 60도 회전을 할 수 있는 것에 비해 ㈜리브스메드는 90도 각도로 복강경 수술을 할 수 있는 로봇을 제작하는 훌륭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훌륭한 기업이 용인에 자리잡는 것을 환영하고, 앞으로 필요한 행정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지역에 입주하는 기업을 위해 신속한 행정지원을 해왔고,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리브스메드가 용인에서 더욱 큰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는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중심이자 글로벌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특례시에 리브스메드의 첨단 제조시설인 AMF((Advanced Manufacturing Facility)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용인에서 생산될 '아티센셜'부터 수술 로봇 '스타크'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용인특례시가 메디컬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설립된 리브스메드는 ㈜리브스메드는 2011년 설립한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상하좌우 360도 움직일 수 있는 다관절 구조를 적용한 복강경 수술 기구 '아티센셜(ArtiSential)'을 개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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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의료·로봇 기반 첨단 제조 산업을 강화하고, 관련 전문 인력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정주 (주)리브스메드 대표가 3일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기업 투자 유치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원본보기 아이콘한편 ㈜리브스메드는 550억원을 투자해 지곡동 720번지 일원 4만4073.80㎡ 규모의 부지에 첨단 의료기기 제조 시설을 건립하고 다관절 수술 기구와 로봇 플랫폼의 생산 능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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