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팔았나" 765만원 전망까지 나와…'ETF 마저' 다시 들썩이는 금·은
금리 인상 멀어지자…금·은 ETF '반등 시작'
금 ETF 2%, 은 ETF 4%대 상승
美 고용지표 예상 하회…금리 인상 확률↓
'무이자 자산' 금·은값은 올라
"금, 온스당 5000달러 이상" 전망도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금리 인상 기대감이 떨어지자 금·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반등을 시작했다. 금 가격이 온스당 5000달러 이상 오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면서 앞으로의 흐름이 주목된다.
올해 1월 말 트로이온스당 5595달러로 최고치를 찍었던 금값은 지난달 24일 3959달러대로 떨어진 뒤 4200달러까지 올랐다. 향후 금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또 30%는 향후 1~2년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티이미지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KRX금현물 ACE KRX금현물 close 증권정보 411060 KOSPI 현재가 28,435 전일대비 445 등락률 +1.59% 거래량 1,463,080 전일가 27,990 2026.07.0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투운용, ACE KRX금현물 ETF 신규 매수 이벤트 진행 "나랑 이게 달랐구나"… '수익률 상위 5%' 퇴직연금 고수들이 산 ETF는?[재테크 풍향계] 한투운용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 순자산 1조 돌파 은 지난 2일 2.41%, TIGER KRX금현물 TIGER KRX금현물 close 증권정보 0072R0 KOSPI 현재가 13,630 전일대비 295 등락률 +2.21% 거래량 1,295,410 전일가 13,335 2026.07.03 15:30 기준 관련기사 미래에셋운용, 'TIGER 은액티브 ETF' 신규 상장 미래에셋운용, 'TIGER KRX금현물 ETF' 순자산 1조5000억 돌파 폭락한 금·은, 투자전략 바꿔야 할까 2.11%, KODEX 골드선물(H) KODEX 골드선물(H) close 증권정보 132030 KOSPI 현재가 23,475 전일대비 530 등락률 +2.31% 거래량 165,468 전일가 22,945 2026.07.03 15:30 기준 관련기사 금값 고공행진에 金 ETF 승승장구 금값 고공행진에 빛나는 금 펀드·ETF 경기 부양 기대감에 구리·금 동반 강세… ETF·ETN도 들썩 2.75%, TIGER 골드선물(H) TIGER 골드선물(H) close 증권정보 319640 KOSPI 현재가 24,760 전일대비 560 등락률 +2.31% 거래량 19,930 전일가 24,200 2026.07.03 15:30 기준 관련기사 금값 고공행진에 빛나는 금 펀드·ETF 역대급 ‘금빛질주’, 어디까지 오르나 코로나19 공포에 금으로 대피… 상승 랠리 이어가는 금값 은 2.65% 오르며 장을 마쳤다. 은 관련 ETF도 일제히 상승했다. 1Q 은액티브 1Q 은액티브 close 증권정보 0172V0 KOSPI 현재가 8,945 전일대비 160 등락률 +1.82% 거래량 325,881 전일가 8,785 2026.07.03 15:30 기준 관련기사 하나운용, 1Q 은액티브 ETF 순자산 500억 돌파 4.90%, KODEX 은선물(H) KODEX 은선물(H) close 증권정보 144600 KOSPI 현재가 10,170 전일대비 365 등락률 +3.72% 거래량 1,301,434 전일가 9,805 2026.07.03 15:30 기준 관련기사 추가 투자금, 신용미수대환 모두 연 4%대 최저금리로 당일 OK 폭락한 금·은, 투자전략 바꿔야 할까 '워시 쇼크' 은ETN 50% 급락…당분간 숨고르기 전망 4.59%, TIGER 은액티브 TIGER 은액티브 close 증권정보 0189B0 KOSPI 현재가 8,620 전일대비 280 등락률 +3.36% 거래량 162,417 전일가 8,340 2026.07.03 15:30 기준 3.54%, TIGER 금은선물(H) TIGER 금은선물(H) close 증권정보 139320 KOSPI 현재가 17,610 전일대비 465 등락률 +2.71% 거래량 24,953 전일가 17,145 2026.07.03 15:30 기준 관련기사 폭락한 금·은, 투자전략 바꿔야 할까 '워시 쇼크' 은ETN 50% 급락…당분간 숨고르기 전망 "언제까지 오르는지 금·은값 덕 좀 보자"… ETF·ETN '들썩'[재테크 풍향계] 은 2.82% 오른 채 장을 마감했다.
앞서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6월 비농업 고용이 전월 대비 5만7000명 늘어 전망치인 11만여명이 미치지 못하며 금리 인상 경계가 완화됐다. 미국 CNBC 등 외신은 이같은 고용지표가 공개되자 시카고상업거래소(CME) 페드워치 기준 금리선물 시장이 오는 7월 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가 인상될 확률을 30% 미만으로 반영했다고 보도했다.
금, 은은 무이자 자산으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 상대적인 매력도도 올라간다. 미국-이란 전쟁에서 금, 은 가격이 급락했던 것도 금리와 관련이 있다. 통상 전쟁이 벌어지면 안전자산인 귀금속 값이 오르지만, 이번 상황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오히려 값이 하락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1월 말 트로이온스당 5595달러로 최고치를 찍었던 금값은 지난달 24일 3959달러대로 떨어진 뒤 4200달러까지 올랐다. 향후 금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최근 공적통화금융기관포럼(OMFIF)이 10조달러 이상 자산을 운용하는 74개 중앙은행을 설문조사한 결과 64%가 내년 6월까지 금 가격이 온스당 50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30%는 향후 1~2년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지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쟁 이후 단기조정됐지만 금·은의 하단을 받치는 근거는 강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금은 중앙은행 매입이 핵심으로, 1분기 중앙은행 순매입은 244t으로 25년 만의 분기 최대였다"며 "은은 공급 측 비탄력성이 하강을 보강한다. 올해까지 6년 연속 공급 부족이 전망되는 가운데 은 공급의 약 70%가 다른 금속의 부산물이어서 가격이 올라도 독립 증산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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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본부장은 "추가 금리 인상을 비롯한 고금리 환경과 미국 달러화 강세 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금 가격 하락 압력이 지속될 수 있으나,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기조 등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는 자산 배분 차원에서 투자할 가치가 여전히 있다고 판단한다"며 "금 가격 반등 포인트로는 금리 인하 움직임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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