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폴뉴스]李대통령 지지율 54%로 반등…집값 오를 것 전망 55%로 뒤집어져
갤럽 여론조사
李대통령 지지율 지난주보다 3%포인트 올라
집값 전망 내림세에서 상승세로 바뀌어
지방선거 이후 하락세를 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0%대 중반으로 반등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3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공개한 정기여론조사(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0.2%)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54%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주 조사 51%보다 3%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이 대통령 직무에 대한 평가는 지방선거 전인 5월3주 64%를 기록한 이후 57%(6월2주), 51%(6월4주) 등 내림세를 보였다.
'직무를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6%를 기록했는데 지난 조사와 비교해 5%포인트 하락했다.
갤럽은 "중도층의 경우 58%가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적이었고, 33%가 부정적이었다"고 전했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20대와 70대는 직무수행 긍정평가가 41%로 낮지만, 30대는 48%, 40대는 65%, 50대는 69%, 60대는 57%로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와 같은 4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한 26%로 조사됐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 기본소득당 각각 1%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부동산 관련 여론조사도 있었다. 조사에서 향후 1년간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은 55%, 내릴 것이라는 전망은 14%로 나타났다. 올해 3월에는 하락 전망 46%(상승 전망 29%)로 우위를 차지했던 것을 고려하면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인식이 달라진 것이다.
전월세 임대료 등도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응답자의 65%는 임대료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릴 것'이라고 응답한 이는 8%, '변화 없을 것'이라고 응답한 이는 19%였다.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6%에 불과한 데 반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6%였다.
전세 제도에 대해서는 '장점 더 많고, 향후에도 필요하다'는 응답이 54%로, '단점 더 많고, 향후 사라져야 한다'는 응답 28%보다 높았다. 갤럽은 "성향 진보층을 비롯한 대부분 응답자 특성에서 전세 필요 쪽으로 기울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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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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