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비농업 일자리 예상치 크게 하회
2년물 미국채 금리도 내려가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자 금리인상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2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23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6.62포인트(0.82%) 올라간 5만2731.86을 가리키고 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3.29포인트(0.58%) 상승한 7526.5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5.27포인트(0.44%) 오른 2만6155.30을 기록 중이다.

[뉴욕증시]일제히 상승…고용지표 부진에 금리 인상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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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증시는 비농업 고용지표가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5만7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다우존스 집계 기준) 11만5000명을 크게 하회한 수치다. 실업률은 4.2%로 전문가 예상(4.3%)을 밑돌았다.

2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은 이 시각 현재 전장 대비 33bp(1bp=0.01%포인트) 내려간 4.131%를 기록 중이다. 연방준비제도가 이러한 상황에서 금리 인상을 보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불거지면서 금리가 하락했다고 CNBC는 전했다.


제너스 헨더슨 인베스터스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브래드포드 스미스는 "케빈 워시 Fed 의장 체제에서 대응 메커니즘이 어떻게 형성될지 알아가는 과정에 있다"며 "이번 통화량 발표는 인플레이션에 맞서 단기적으로 통화량을 늘려야 한다는 연준의 압박을 다소 완화해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시 의장은 첫 기자회견에서 고용 데이터는 세 번째 수정 이후에야 의미를 갖게 되고, 그때쯤 되면 '역사의 메아리'가 된다고 언급했다. 유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상승률이 완화되고 고용 지표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Fed는 적어도 다음 회의까지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업종을 보면 반에크 반도체 ETF 2.05%, AMD 3.23%, 인텔 2.04%, 엔비디아 0.44%, 마이크론 2.19%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TSMC 0.96%, 마이크로소프트 1.38% 등은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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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1.47% 내린 배럴당 67.57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22% 떨어진 배럴당 70.70달러를 기록 중이다.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hyj@asiae.co.kr
기자가 작성하고 AI가 부분 보조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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