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 "최대주주 주담대 추가 담보 여력 충분…선제적 담보 10% 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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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전자 성호전자 close 증권정보 043260 KOSDAQ 현재가 22,300 전일대비 8,300 등락률 -27.12% 거래량 7,520,073 전일가 30,600 2026.07.02 14:09 기준 관련기사 '검은 화요일' 코스피, 9.99% 급락…역대 5번째 하락률 잘 나가던 광통신株, 조정 받은 이유는 [주末머니] 문페이, 성호전자와 함께 핑거 인수 참여 가 최대주주인 서룡전자의 주식담보대출과 관련해 추가 담보를 제공하고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서룡전자의 주식 담보 대출에 대한 추가 담보 여력이 충분하다"며 "담보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날 약 10% 수준의 담보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최대주주 서룡전자는 보유하고 있는 성호전자 지분 38%를 담보로 3000억원 규모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 최근 증시 변동성으로 주가가 하락하면서 담보 가치에 대한 시장 우려가 제기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 것이다.


추가 담보 제공과 함께 대출금 상환도 진행한다. 성호전자는 주식담보대출 가운데 약 500억원을 다음 주 중 조기 상환할 계획이며, 이후 7월 중 추가로 약 1000억원을 상환해 전체 대출 규모를 크게 줄인다는 방침이다.

박성재 성호전자 부회장은 "자체 보유 현금과 반도체 외 사업 부문의 계열사 매각 자금을 활용해 우선 500억원을 상환하기로 결정했다"며 "7월 중 추가로 약 1000억원을 상환해 대출 비중을 대폭 축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출 상환이 완료되면 담보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담보비율 200% 기준으로 필요한 담보 가치는 현재 6000억원에서 3000억원 수준으로 감소한다. 또한 오너 일가가 보유한 지분이 약 17%인 점을 고려하면 반대매매 대상 주가도 8000원 이하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측은 필요할 경우 계열사를 통한 주가 안정에도 나설 계획이다. 계열사 핑거는 1400억원이 넘는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장내에서 성호전자 주식 50억원어치를 매입했다. 추가로 50억원 규모의 주식을 더 매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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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측면에서는 반도체 부문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ADS테크가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의 80% 이상을 상반기에 달성했고, 7월이면 연간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ADS테크를 중심으로 반도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기자가 작성하고 AI가 부분 보조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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