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일 단기 실적 모멘텀이 다소 제한적이라며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41,0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1.64% 거래량 15,738 전일가 335,500 2026.07.01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전쟁보다 무서운 폭염?…식품사 원가부담 5년來 '최고' "바삭한 육포는 어떤 맛?"…농심 육포깡, 출시 1주 만에 100만봉 판매 농심, 성수에 국내 첫 '신라면 분식'…11월까지 운영 의 목표주가를 54만원으로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농심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324억원, 463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4%, 15.2%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별도 매출액은 0.5% 늘어난 6973억원, 별도 영업이익은 9.1% 줄어든 280억원으로 예상됐다. 심은주 하나증권 수석연구위원은 "부자재 단가 인상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연결 손익은 시장 기대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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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7870억원, 1994억원으로 추산됐다. 전년 대비 각각 7.8%, 8.4% 늘어난 수준이다. 심 연구위원은 "별도 손익은 전년 수준이거나 전년 대비 소폭 감익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 일부 품목 단가 인하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한편 부자재 중심의 원가 부담이 본격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전사 실적 개선의 키는 해외 성과가 될 것"이라며 "북미는 효율적인 광고비 집행을 통해 영업마진을 전년 대비 2.0%포인트 내외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중국은 기저효과 및 간식채널로의 적극적인 입점, 우호적인 환율에 기인해 두 자릿수 톱라인 성장 및 영업마진 개선이 전망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하나증권은 농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4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농심의 종가는 34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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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연구위원은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에 거래 중"이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은 없으나 단기 실적 모멘텀은 다소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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