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P 표적 방사성의약품 美 특허 확보
진단·치료 아우르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
PMI07, 美 UTSW서 임상 1/2상 진행

디앤디파마텍 디앤디파마텍 close 증권정보 347850 KOSDAQ 현재가 61,4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49% 거래량 759,933 전일가 61,700 2026.08.14 15:30 기준 관련기사 추가 투자금은 물론 신용미수대환까지...연 5%대 금리로 당일 즉시 코스피, 장 초반 하락 딛고 상승 마감…코스닥은 6% 가까이 올라 코스피, 장 초반 하락 딛고 횡보…삼전닉스 하락세 여전 은 자사가 개발 중인 섬유아세포 활성화 단백질(FAP) 표적 방사성의약품 플랫폼에 대한 신규 미국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 기업 로고 이미지. 디앤디파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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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허는 기존 원천 특허 대비 결합 구조가 개선된 신규 화합물 계열을 대상으로 한다. FAP를 표적하는 방사성의약품 화합물 자체와 다양한 고형암의 영상 진단 및 치료 용도를 폭넓게 보호하는 물질·용도 특허다. 회사는 이번 특허 확보로 임상 개발 중인 진단용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조영제 후보물질 PMI07([18F]FPyQCP)을 포함한 FAP 표적 방사성의약품 플랫폼의 지식재산권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FAP는 다양한 고형암의 종양미세환경에 존재하는 암연관섬유아세포(CAF)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이다. CAF는 암세포 주변에 축적돼 면역세포 침투를 방해하고 면역억제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FAP를 활용한 암 영상 진단 및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번 특허는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에서 최초 출원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디앤디파마텍은 2020년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해당 기술의 글로벌 독점실시권을 확보했다.

해당 플랫폼은 플루오린-18(18F), 갈륨-68(68Ga) 등 진단용 동위원소뿐 아니라 루테튬-177(177Lu), 악티늄-225(225Ac), 아스타틴-211(211At) 등 치료용 베타·알파 동위원소에도 적용 가능하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암 진단과 치료를 연결하는 테라노스틱스 방사성의약품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디앤디파마텍은 2021년 9월 FAP 표적 PET 조영제 후보물질 PMI07에 대해 글로벌 영상진단 기업 브라코의 자회사 블루어스 다이애그노스틱스(BED)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PMI07은 현재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UTSW)에서 대장암, 췌장암, 위암 등 다양한 고형암 환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 1/2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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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은 임상 단계에 진입한 FAP 표적 방사성의약품 핵심 물질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진단과 치료를 아우르는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연구개발과 파트너십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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