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어르신 복지 강화”
일상 속 불편 48시간 이내 방문·처리
서울 성북구가 1일 성북구청 1층에서 '성북해드림센터' 출범식을 열고,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운영에 착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밝힌 민선9기 결재1호 사업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돌봄수호대, 성북50플러스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권역별 제공기관 관계자, 협력업체, 협력부서장, 성북복지재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북해드림센터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서 발생하는 일상적 생활불편을 신속히 해결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성북구청 7층 복지정책과 내에 설치됐으며, 전담 인력이 생활불편 민원 신청 관리와 콜센터 운영, 서비스 연계를 담당한다. 상담번호는 02-2241-2241이다.
제공 서비스는 형광등·전구 교체, 문고리·경첩·방충망 수리,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 등 소규모 생활수리가 중심이다. 어르신이 생활불편을 신고하면 담당자가 대상 자격을 확인한 뒤 협력업체와 연계해 현장을 방문하고, 간단한 수리는 신청 후 48시간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전문인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사업과 연계해 지원한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시범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만3261명과 경로당 184개소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 1만1444명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817명이 포함된다.
사업은 구 복지정책과와 성북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어르신·장애인복지과와 동주민센터 등 관계 부서가 협력한다. 현장에서는 협력업체와 돌봄수호대가 함께 방문해 어르신의 생활불편을 살핀다.
문경주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장은 "민선9기 첫 사업이 성북해드림센터 시작이라는 것에 성북구 노인을 대표해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노인들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더 안전하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복지 추진을 민선9기 성북구 결재1호로 했다"면서 "성북해드림센터가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덜어드리는 든든한 창구가 되어 어르신이 살기 좋은 성북의 상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7월1일 눈뜨니 줄줄 오른다…"내 아침 반숙란 2알...
성북구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운영체계를 보완해 어르신 주거·안전 복지 분야의 지원모델로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