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AI정책 전문기관 발돋움"

인공지능정책센터 개소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2차관(왼쪽 네 번째)과 NIA 김형철 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IA 제공.

인공지능정책센터 개소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2차관(왼쪽 네 번째)과 NIA 김형철 원장(왼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I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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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정책센터가 AI 산업과 현장을 연결하는 핵심 가교가 되겠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김형철 원장은 지난달 30일 NIA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AI정책센터 개소식에서 "AI 정책센터로서 국가 AI 정책·법제 전문성과 실행력을 한층 더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AI 정책센터는 올해 1월에 시행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에 등에 관한 기본법(인공지능기본법)'에 따라 AI 관련 정책 개발, 국제규범 정립·확산에 필요한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김 원장은 "AI 기본·시행계획 수립부터 영향 조사·분석, 법·제도 연구에 이르기까지 국가 AI 정책 전반을 떠받치는 든든한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늘은 NIA가 AI정책센터로 공식 출범하는 특별한 순간"이라고 운을 뗀 김 원장은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한 단독 지정이라는 점에서 저희가 느끼는 책임감 또한 그만큼 무겁게 다가온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김 원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현장에 닿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면서 "센터가 정책 설계와 실행 사이 또 기술과 사람 사이에서 신뢰를 잇겠다"면서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AI정책센터가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원장은 "AI는 우리 사회에 큰 기회를 주지만, 동시에 함께 풀어야 할 숙제도 많이 안겨주고 있다"면서 "AI 정책센터는 AI 기술의 발전과 사회적 수용성 사이의 균형을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과기정통부 류제명 제2차관은 "AI 정책센터가 정책·법제도와 현장을 긴밀히 연결하는 구심점으로서 'AI G3'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AI 정책센터 개소식에는 류 차관을 비롯해 국가AI전략위원회 송상훈 지원단장,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조준희 회장, 한국국방연구원 김정수 원장, 국가AI연구거점 김기응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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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AI 정책센터는 ▲인공지능 정책 개발 및 전문기술 지원 ▲AI 활용 확산에 따른 영향 조사·분석 ▲정책 개발 지원을 위한 동향분석 ▲분야별 미래 예측 및 법제도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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