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2골 폭발…올리세 2도움
킬리안 음바페가 대회 5·6호 골을 잇달아 터뜨린 프랑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프랑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스웨덴을 3-0으로 완파했다.
프랑스는 전반부터 점유율을 70% 넘게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슈팅 수에서도 15-3, 유효 슈팅에서는 6-1로 스웨덴을 압도했다. 스웨덴은 알렉산데르 이삭을 중심으로 간간이 역습을 시도했지만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압도적인 경기력에도 프랑스의 선제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전반 20분 음바페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고, 전반 36분 마이클 올리세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왔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음바페가 균형을 깼다. 음바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헛다리 짚기로 빅토르 요케레스를 제친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스웨덴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이 터진 뒤에는 프랑스의 추가 골이 손쉽게 나왔다. 후반 8분 올리세가 페널티박스 안의 브래들리 바르콜라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바르콜라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터뜨렸다.
후반 29분에는 음바페의 두 번째 골이 나왔다. 올리세가 다시 한 번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음바페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고, 음바페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음바페와 올리세는 후반 39분 나란히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날 도움 2개를 기록한 올리세는 이번 대회 도움 5개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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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오는 5일 오전 6시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파라과이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파라과이는 전날 승부차기 혈투 끝에 독일을 꺾고 16강에 선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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