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삼총사, 베어즈베스트 청라에 뜬다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 롯데 오픈 출전
메이저 앞두고 후원사 대회에서 우승 도전
김민솔, 박현경, 유현조, 이예원 안방 수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삼총사가 청라에 뜬다.
세계랭킹 3위 김효주를 비롯해 최혜진, 황유민은 2일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12억원)에 나선다. 이번 주 LPGA 투어 대회가 없는 틈을 이용했다. 이들은 후원사 대회에 나서 해외파의 위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김효주는 LPGA 투어에서 통산 9승을 올린 강자다. 올해도 9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포함해 5차례 톱 10에 입상했다. 상금랭킹 7위, CME 포인트 2위, 평균타수 3위, 올해의 선수 3위다. 김효주는 KLPGA 투어에서도 통산 14승을 수확했다.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정상에 올랐다.
롯데의 후원을 받는 최혜진은 국내에서 메이저 대회 1승을 포함해 9승을 거둔 선수다. 2022년 LPGA 투어에 입성했지만 아직 우승은 없다. 지난달 다우 챔피언십 준우승 등 3차례나 톱 5를 차지했다. LPGA 투어 우승도 멀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도 실력파다. 작년 10월 비회원 신분으로 나선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이번 시즌 미국에서 뛰고 있다. 지난 2월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로 선전했다. 올해의 신인 포인트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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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무대를 지키려는 KLPGA 멤버들도 만만치 않다. 올해 3승을 수확하며 국내 무대를 평정한 김민솔을 비롯해 지난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에서 우승한 박현경, 작년 대상 수상자 유현조, 올해 우승의 기쁨을 맛본 서교림, 이예원, 방신실 등이 정상을 다툰다. 롯데 오픈 우승자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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