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유산연구원·ICCROM
13일부터 부산서 국제학술대회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부산 그랜드조선 호텔에서 국제문화유산보존복원연구센터(ICCROM)와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두 기관은 2023년 업무협약 뒤 '세계의 고고학 국제학술대회'를 세 차례 열어왔다. 올해부터는 고고 분야에 안전방재·보존을 더해 범위를 확장하고 명칭도 '정례 국제학술대회'로 바꾼다.
이번 주제는 '국가유산 관련 시대를 관통하는 다양한 이슈'다. 첫날에는 린 메스켈 펜실베니아대 교수, 로빈 커닝험 더럼대 교수 등이 전쟁유산과 세계유산, 매장유산 보호 제도의 변천 등을 발표한다. 이튿날에는 랜드 에픽 유네스코·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자문위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심명보·박찬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연구원 등이 디지털·우주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모니터링 사례를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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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뒤에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13일은 최종택 한국고고학회장이, 14일은 조상순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안전방재연구실장이 좌장을 맡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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