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시범 운영, 8월 3일부터 운영… 60~74세 군민 이용
기장군이 신노년 세대의 활기찬 인생 2막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기장군 일광 하하센터'를 개소했다.
기장군은 지난 29일 일광읍 해빛4로에 조성된 하하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과 지역 주요 단체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신노년 문화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하하센터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은퇴 시기에 맞춰 기존 돌봄 중심 복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과 여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신노년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에서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사회공헌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이용자들이 스스로 배우고 교류하며 새로운 사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면적 485.77㎡ 규모의 시설에는 라운지와 휴게공간, 동아리실, 다목적실, 활동실,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이용 대상은 만 60세 이상 74세 이하 기장군민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초대 받을까봐 무섭다"…결혼식 한번 가는데 '64...
기장군은 7월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프로그램을 보완한 뒤 오는 8월 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으로 하하센터는 신노년 세대의 여가와 배움, 소통을 지원하는 지역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정종복 군수는 "하하센터라는 이름처럼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노년 세대의 꿈과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