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 체감으로 검증한다”… 부산도시공사, 만족도 조사 착수
‘전기안심건물 1등급’ 단지 입주민 대상 온라인 설문
부산도시공사가 공공임대주택의 전기안전 수준과 주거 품질 개선을 위해 입주민 체감 중심의 만족도 조사에 나선다.
부산도시공사는 30일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기안심건물 1등급' 인증을 받은 일광 동원로얄듀크 입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 조사는 인증 단지의 실제 거주 경험을 점검하고 향후 공공주택 전기설비 개선과 주거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인증 평가를 넘어 정책 효과를 입주민 관점에서 검증하는 성격도 포함된다.
조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기설비 안전성, 생활 편의성, 에너지 효율성,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전기안심건물 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공동주택의 전기설비 안전성과 편리성,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공공주택의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인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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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분석해 공동주택 전기설비 설계 표준 마련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입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우수 사례는 다른 공공주택 단지로 확대 적용해 전반적인 주거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공공주택의 품질은 입주민이 체감하는 안전과 편의에서 시작된다"며 "전기안심건물 인증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주거 품질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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