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홈플러스 상동점 부지에 1859가구…'상동역 롯데캐슬' 7월 분양[부동산AtoZ]
서울 지하철 7호선 초역세권
도보 통학권에 학원가 인접
경기 부천시 상동 한복판 옛 홈플러스 상동점이 있던 자리에 49층짜리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롯데건설이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대에 짓는 '상동역 롯데캐슬'로, 오는 7월 분양에 들어간다.
3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상동역 롯데캐슬'은 지하 8층~지상 4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92㎡로 조성된다. 전체 1859가구 중 전용 84㎡가 1370가구로 약 70%를 차지한다. 펜트하우스 3가구도 포함된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동역 1번 출구 앞에 들어선다. 7호선을 이용하면 강남권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차를 이용할 때는 가까운 중동나들목(IC)을 거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인근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D노선이 계획돼 있다. GTX-B는 착공에 들어갔고, GTX-D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B노선이 개통되면, 상동역에서 7호선을 타고 네 정거장 이동해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환승한 뒤 여의도나 서울역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20분대(열차 운행시간 기준)에 닿을 수 있다. 다만 실제 이용 시점은 노선 개통 일정과 환승 시간 등을 따져봐야 한다.
단지 주변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순천향대 부천병원, 부천시청 등이 있다. 상원초, 상일초, 상일중, 상일고 등 학교도 가깝다. 부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상동역 일대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안에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140석 이상 독서실,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이 계획됐다. 주차 공간은 아파트 기준 총 2888대로, 가구당 1.55대 수준이다. 일부 타입에는 3면 발코니 개방 설계가 적용된다.
주변 환경을 바꿀 대형 개발 사업들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부천시는 단지 인근 상동 일대 38만여㎡ 부지에 약 6조9000억원을 투입해 융복합센터와 랜드마크타워 등을 짓는 복합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순식간에 5000만원 뛰었다"…삼전닉스 온다는 소...
상습 정체 구간인 경인고속도로 서울 양천구 신월에서 인천 서구 청라 15.3㎞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도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30m 깊이로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며 총사업비는 약 1조3780억원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