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뱅크와 마다가스카르 정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 기업 DSRV가 현지 국가 디지털 공공인프라 수립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DSRV는 29일(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에서 열린 월드뱅크·마다가스카르 정부의 워크숍에서 블록체인 기반 전자바우처(Agri-eVoucher) 실증 사례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에서 열린 월드뱅크·마다가스카르 정부의 워크숍에서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 기업 DSRV가 블록체인 기반 전자바우처(Agri-eVoucher) 실증 사례를 발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SRV

29일(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에서 열린 월드뱅크·마다가스카르 정부의 워크숍에서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 기업 DSRV가 블록체인 기반 전자바우처(Agri-eVoucher) 실증 사례를 발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S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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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국가 농업 디지털 공공인프라(DPI/IPNA) 로드맵 수립을 위해 마다가스카르 부처와 월드뱅크가 공동 주최했다. 워크숍에선 DSRV의 전자바우처 시스템이 현장에서 검증된 핵심 사례로 소개됐다.

DSRV는 한국-월드뱅크 협력기금(KWPF)의 지원으로 약 9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 농업 보조금 실증 사업을 주도했다. 종이 바우처로 지급되던 기존 방식에서는 보조금이 농민들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DSRV는 1000여명의 농민의 신원을 NFC 카드에 등록하고 지급부터 사용까지의 전 과정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농업 부처와의 단일 협력으로 시작한 이번 사업은 현장 실효성을 인정받으며 현재 축산부와 디지털개발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부처 의제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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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을 총괄한 정호성 디에스알브이랩스 글로벌 사업실장은 "마다가스카르에서의 경험을 발판 삼아 더 많은 국가의 디지털 공공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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