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식사·운동·교류까지 연결하는 롱제비티 라이프 주목
일상 속 건강한 삶 설계 가능한 신개념 주거 공간 ‘파크로쉬 서울원’ 갤러리 오픈

서울에서 경험하는 롱제비티 라이프, ‘파크로쉬 서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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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롱제비티'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는지가 새로운 가치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특정 세대를 위한 개념을 넘어, 전 세대가 주목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웰니스가 젊은 세대에게도 '가끔 하는 활동'이 아닌 '일상의 개인화된 실천'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건강을 잃은 뒤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새로운 소비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의미다.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건강검진이나 병원 진료처럼 특정 시점에 건강을 관리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식사와 운동,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일상 전반을 꾸준히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을 위한 행동이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하나의 생활 습관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 건강을 관리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진화한 '집'

최근 웰니스 산업의 핵심은 치료보다 예방, 검사보다 관리에 있다. 건강을 잃은 뒤 회복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일상 전체를 설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주거의 역할도 단순한 거주 공간에서 벗어나, 건강한 식사와 운동, 문화생활, 커뮤니티 활동까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 GWI는 '웰니스 부동산'을 웰니스 경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로 꼽았다. 웰니스 부동산이 단순히 고급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과 사회적 교류, 커뮤니티 활동까지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으로 진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웰니스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 주거 모델이 잇따라 등장하며 자산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 마이애미의 '더 웰 베이 하버 레지던스(The Well Bay Harbor Residences)'는 건강 중심의 공간과 서비스를 설계해 주목받았으며, 태국 치바솜(Chiva-Som)은 장기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웰니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롱제비티의 핵심은 단순한 의료 서비스가 아니라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주거 역시 건강과 식사, 운동,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원이 제시하는 롱제비티 라이프 '파크로쉬 서울원'

국내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주거 모델이 등장했다.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 프로젝트 '서울원'에서 선보이는 하이엔드 주거 모델인 '파크로쉬 서울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19일 갤러리를 오픈한 '파크로쉬 서울원'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머무르지 않고, 식사와 운동, 문화생활, 커뮤니티 활동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주거 모델이다. 웰니스 루틴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 자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최근 롱제비티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특히 건강을 병원에서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 단지는 파크하얏트 서울과 안다즈 강남 등 5성급 호텔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고메드갤러리아의 호텔식 식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서울아산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진료 연계 및 의료 지원 시스템도 구축된다.


단지 내에는 웰니스 요가존과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당구·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라운지, 호텔식 사우나 등 프리미엄 일상 건강 관리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이 운동과 휴식, 교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원'은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 기능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반경 약 1km 생활권 안에서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세대와의 교류를 통해 활력 있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최근 롱제비티 산업이 주목하는 건강수명(Healthspan) 개념과도 맞닿아 있다. 건강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사람들과 교류하고 활동을 지속하며 새로운 경험을 이어가는 과정 속에서 유지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병원과의 의료 연계 시스템이나 전문적인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는 개별 주거 단지가 독자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영역인 만큼, 이 같은 인프라와 결합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이 향후 주거 상품의 미래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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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로쉬 서울원'은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45길 일원에 지하 3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70~80㎡ 총 7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0㎡ 192가구 △73㎡ 192가구 △80㎡ 384가구다. 청약 접수는 이달 29일(월)~30일(화)까지 이틀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청약통장 및 청약예치금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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