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도청에 '5G 업무망 거점형' 첫 적용…효율·보안 강화
핵심 네트워크 장비를 상위 기관에 통합 구축
효율성·보안 동시 확보…공공 전반으로 확대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8,000 전일대비 2,600 등락률 +4.69% 거래량 849,385 전일가 55,400 2026.07.09 15:30 기준 관련기사 KT, UN 행사서 '책임감 있는 AI' 표준 논의…"디지털 신뢰 구축" LGU+, IT투자액 7.7% 보안에 썼다…"정보보호는 비용 아닌 투자" KT,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에이블스쿨' 10기 모집 는 네트워크 인프라 효율성을 강화한 5G 업무망 거점형을 경기도청에 처음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5G 업무망은 기업·공공기관용 통신 솔루션으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유연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한다.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없고, 기업·기관의 사내망 보안정책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거점형은 네트워크 인프라를 광역 단위 거점에 통합 구축하고, 산하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KT 미래네트워크랩이 직접 개발한 연구 성과로, 단말부터 중앙 네트워크까지 트래픽을 구간별로 분리·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공통 인프라를 활용하면서도 세부 기관별로 네트워크를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신규 업무량을 추가할 때도 대규모 장비를 구축하지 않아도 된다.
KT는 공공분야 최초로 경기도청에 5G 업무망 거점형을 적용했다. 경기도청 데이터센터에 5G 업무망 핵심 장비(GMG)를 구축하고, 수원 ·파주·의정부 등 경기도 산하 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연계 업무망을 개통했다. 향후 상위 기관과 산하 기관 간 권한을 분리할 수 있는 백오피스 기능을 개발해 고객사의 독립 운영과 인프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례를 통해 5차 국가정보통신서비스(GNS)의 '5G 정부망 서비스' 사업자로서 광역 지자체 대상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고 KT는 강조했다. 지자체 환경에 최적화된 5G 업무망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모델을 지속 고도화하고, 공공분야 전반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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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준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본부장(상무)은 "이번 5G 업무망 거점형 모델은 광역 지자체는 물론 정부기관, 공공기관 등 내부 인프라를 함께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이라며 "KT는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해 공공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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