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국 최초 AI·공간정보 융합
'미래형 재난·재해 안전지도' 구축 착수
화재·침수 등 데이터 통합 관리
정명근 시장 “과학적 시스템으로 ‘안전 도시’ 구축”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인공지능(AI)과 공간정보 기술을 결합해 도시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미래형 재난·재해 안전지도' 구축에 나섰다. 재난 안전 데이터와 공간정보를 AI로 융합 분석해 상시 관리하는 모델은 전국 지자체 중 화성시가 처음이다.
화성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부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재난·재해 안전지도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와 공간정보 융합 기술을 활용해 도시 내 재난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미래형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플랫폼의 핵심은 '통합'과 '지능화'다. 시는 ▲화재 취약구역 ▲침수 및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및 제설 취약구간 ▲재난 대피시설 등 다양한 재난안전 정보가 통합 구축된다. 여기에 AI 기술을 접목해 공간정보와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상시 진단하고 위기 상황 시 최적의 대응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검증 체계도 강화한다. 시는 최신 항공영상과 디지털 공간정보를 활용해 지도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맞춰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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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I와 공간정보 기술을 접목한 재난안전지도 플랫폼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전국 최초 미래형 재난안전 관리 모델을 구축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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