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서비스룸, '안심 쇼핑' 환경조성 나서
부산항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이 늘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치안 서비스도 강화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부산 중부경찰서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쇼핑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점장 조규장)은 지난 25일 부산 중부경찰서와 외국인 관광객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알렸다.
이 협약은 올해 크루즈선 입항 증가 등으로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지난 5월 외국인 고객 전용 글로벌서비스룸(외국인 라운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 공간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범죄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경찰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협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두 기관은 외국인 대상 범죄 예방 정보 안내를 비롯해 분실물 신고 절차 등 경찰 홍보를 위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외국인 라운지에 범죄 예방 안내 자료를 비치하고 관련 영상을 상시 송출하는 등 다양한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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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장은 "올해 크루즈 입항 등으로 광복점을 찾는 외국인 고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중부경찰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치안 안정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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